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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있는 사람, '이 것' 조심해야 하는 이유

신 허준 2023. 3. 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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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있는 사람들이 탈모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특히나 겨울철 건조한 날씨 탓에 두피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때 제대로 관리 하지 않으면 머리가 빠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볼게요.

 

곰팡이균 과다 증식이 주원인
비듬은 피부 세포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각질로, 보통 사춘기부터 증가하고 20대의 10~50%, 30대 이상에서 10명 중 4명 이상이 있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두피 질환이다. 비듬은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피부의 정상 세균 중 하나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라는 곰팡이가 날씨,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등의 여러 유발 요인에 의해 최대 20배까지 과다 증식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머리 감은지 얼마 안됐는데 왜이렇게 떡지죠?
두피 속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 모발과 두피 사이에 기름이 껴서 쉽게 떡지게 됩니다. 이럴때는 샴푸 후 린스 대신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서 유분감을 잡아주는것이 좋아요. 또한 지성용 샴푸를 사용하거나 저녁에 머리를 감아 하루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샴푸 아무거나 써도 되나요?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골라야 합니다. 계면활성제 중에서도 설페이트계면활성제는 거품이 풍부하게 나고 세정력이 좋지만 피부 장벽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해야 해요. 대표적인 예로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등이 있답니다. 반면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인 코코글루코사이드, 데실글루코사이드, 라우릴글루코사이드 등은 자극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린스 안쓰면 안되나요?
모발 끝에만 살짝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헹궈내는 게 좋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엉켜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늘은 비듬있는 사람들이 탈모 위험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두피관리로 탈모예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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