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서 3500만 달러 이상에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초희귀' 핑크 다이아몬드

 

 

경매 회사 소더비(Sotheby's)는 수요일 뉴욕에서 "비할 데 없는 색상과 밝기"의 핑크 다이아몬드가 3,500만 달러 이상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게 10.57캐럿에 이터널 핑크라는 이름을 가진 이 "매우 희귀한" 원석은 남아프리카 회사 드비어스(De Beers)가 보츠와나에 있는 광산 중 한 곳에서 발견한 지 4년 후인 올해 6월 망치질을 당할 것입니다.

Sotheby's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색상이 "퍼플리시 핑크"로 분류된 이 다이아몬드는 경매에 나온 색상 중 가장 가치 있는 다이아몬드입니다. 경매장의 미주 주얼리 책임자인 퀴그 버닝(Quig Burning)은 성명에서 이 돌이 "역사상 가장 중요한 다이아몬드 대열에 합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주로 보석학 전문가들이 4가지 "C"라고 부르는 캐럿, 컷, 색상 및 투명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후자의 등급에서 이 스톤은 "내부적으로 흠이 없는" 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한편 그 색상은 핑크 다이아몬드의 4%만이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강렬한 색상인 "팬시 비비드"로 지정되었습니다.

 

 

 

 

 

Burning은 "이 색상은 내가 본 적이 있거나 시장에 출시된 다이아몬드 중 가장 아름답고 농축된 핑크 색조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그리트나 워홀보다 훨씬 희귀하다."

핑크 다이아몬드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치가 치솟았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이전에 세계 핑크 다이아몬드 대부분을 생산했던 호주의 아가일 광산이 2020년 폐쇄되면서 공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증권사 Australian Diamond Portfolio가 집계한 지수에 따르면 유색 보석의 평균 가격은 2021년 6월 이전 12개월 동안 30% 상승했습니다.

이 화려한 핑크 다이아몬드는 약 6천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이 버섯 모양의 반지는 단일 반지에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를 넣은 세계 기록을 깼습니다.

이터널 핑크는 2019년에 발견된 23.87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에서 잘라낸 것으로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무겁습니다. 다이아몬드 회사인 Diacore가 현재의 형태로 스톤을 변형시키는 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GIA(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에 제출된 다이아몬드 중 유색 ​​다이아몬드는 3% 미만이며, 핑크 다이아몬드는 가장 희귀하다고 Sotheby's는 말했습니다. 경매장의 보도 자료에서 GIA의 톰 모세스(Tom Moses) 부사장은 이터널 핑크를 "놀라운 표본"이라고 불렀으며 "세련된 선과 색상의 강렬함이 결합되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보석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스톤은 토요일 홍콩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두바이, 싱가포르, 제네바 등 여러 도시에서 전시된 후 6월 판매를 위해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다.

핑크 다이아몬드 또는 모든 색상의 나석 다이아몬드 경매 기록은 현재 2017년 소더비 홍콩에서 7,120만 달러 에 팔린 59.6캐럿 스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핑크 다이아몬드는 홍콩 보석상 Chow Tai Fook과 CTF 핑크스타'로 이름을 바꿨다.

한편 '윌리엄슨 핑크 스타(Williamson Pink Star)'라고 불리는 11.15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는 지난해 4억5320만 홍콩달러(5800만 달러)에 팔린 후 캐럿당 최고 경매가 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