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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 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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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질환이 있는 사람은 시기와 증상에 따라 영양소 섭취 가이드라인이 다르다. 신부전이 진행하면서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영양소가 계속 생기는데, 이런 영양소는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단백질이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김양욱 교수는 “깐깐한 식이요법은 치료만큼 중요하다”고 했다. 그가 최근 집필한 <최고의 콩팥병 식사가이드>(비타북스)를 참고해 콩팥병 환자의 식이요법 대원칙을 소개한다.
원칙 1. 단백질 섭취는 콩팥병의 단계에 따라 조절한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콩팥에 부담을 주어 콩팥 기능이 감소하는 역효과가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돼 단백질을 배출하지 못하면 체내에 쌓여 요독으로 작용한다. 심장이나 뇌가 손상을 입기도 한다.
투석 여부에 따라 섭취 기준이 다르다. 비투석 환자의 경우 콩팥 기능이 감소하는 속도를 줄이고, 투석과 콩팥이식 시기를 늦추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하루 0.8g/kg 이하로 권고한다. 반면 투석을 시작하면 투석 시 손실되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적절한 섭취가 요구된다.
원칙 2. 높은 열량을 섭취한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일반적인 열량 섭취 권장량은 하루 25~35kcal/kg 이다. 만약 열량 섭취가 불충분하면 몸은 체내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 이는 영양 불량과 노폐물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원칙 3. 수분 섭취를 조절한다
콩팥은 체내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해 체액량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콩팥 기능이 악화되어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다. 허용되는 수분 섭취량은 만성콩팥병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환자의 소변량과 체액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부종이 없고 적절한 소변량을 유지하는 환자
충분한 물과 수분 섭취가 가능하다.
•부종이 없고 소변량이 감소한 환자
체액 과잉 또는 체액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허용되는 수분량은 전날 소변량에 500mL을 더하여 결정한다. 500mL의 수분 량은 땀과 호흡을 통해 배설된 체액량을 의미한다.
•부종이 있고 소변량이 감소한 환자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부종을 줄이려면 24시간 동안 섭취 하는 수분량이 하루 소변량보다 적어야 한다.
원칙 4. 나트륨 섭취를 제한한다
WHO 및 국내의 1일 소금 섭취 권장량은 5g 이하다. 음식에 염분을 추가하지 않고, 염분이 많은 음식(젓갈, 장아찌, 패스트푸드, 피클, 김치)과 통조림 식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원칙 5. 칼륨 섭취를 제한한다
모든 만성콩팥병 환자가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투석 환자의 경우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과일과 채소를 무조건 멀리하면 다른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결핍되므로, 칼륨이 적게 함유된 과채류인 귤·포도·사과, 배추·양배추·당근 위주로 먹는다. 채소는 끓는 물에 데치거나 물에 2시간 정도 담가두면 칼륨이 어느 정도 제거된다.
원칙 6. 인 섭취를 제한한다
인은 육류, 어류, 달걀, 유제품, 콩 같은 단백질 식품과 국류, 반조리 식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환자 개인에 따라 허용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칙 1. 단백질 섭취는 콩팥병의 단계에 따라 조절한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콩팥에 부담을 주어 콩팥 기능이 감소하는 역효과가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돼 단백질을 배출하지 못하면 체내에 쌓여 요독으로 작용한다. 심장이나 뇌가 손상을 입기도 한다.
투석 여부에 따라 섭취 기준이 다르다. 비투석 환자의 경우 콩팥 기능이 감소하는 속도를 줄이고, 투석과 콩팥이식 시기를 늦추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하루 0.8g/kg 이하로 권고한다. 반면 투석을 시작하면 투석 시 손실되는 단백질 보충을 위해 적절한 섭취가 요구된다.
원칙 2. 높은 열량을 섭취한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일반적인 열량 섭취 권장량은 하루 25~35kcal/kg 이다. 만약 열량 섭취가 불충분하면 몸은 체내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 이는 영양 불량과 노폐물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원칙 3. 수분 섭취를 조절한다
콩팥은 체내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해 체액량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콩팥 기능이 악화되어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다. 허용되는 수분 섭취량은 만성콩팥병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환자의 소변량과 체액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부종이 없고 적절한 소변량을 유지하는 환자
충분한 물과 수분 섭취가 가능하다.
•부종이 없고 소변량이 감소한 환자
체액 과잉 또는 체액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허용되는 수분량은 전날 소변량에 500mL을 더하여 결정한다. 500mL의 수분 량은 땀과 호흡을 통해 배설된 체액량을 의미한다.
•부종이 있고 소변량이 감소한 환자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부종을 줄이려면 24시간 동안 섭취 하는 수분량이 하루 소변량보다 적어야 한다.
원칙 4. 나트륨 섭취를 제한한다
WHO 및 국내의 1일 소금 섭취 권장량은 5g 이하다. 음식에 염분을 추가하지 않고, 염분이 많은 음식(젓갈, 장아찌, 패스트푸드, 피클, 김치)과 통조림 식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원칙 5. 칼륨 섭취를 제한한다
모든 만성콩팥병 환자가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투석 환자의 경우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과일과 채소를 무조건 멀리하면 다른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결핍되므로, 칼륨이 적게 함유된 과채류인 귤·포도·사과, 배추·양배추·당근 위주로 먹는다. 채소는 끓는 물에 데치거나 물에 2시간 정도 담가두면 칼륨이 어느 정도 제거된다.
원칙 6. 인 섭취를 제한한다
인은 육류, 어류, 달걀, 유제품, 콩 같은 단백질 식품과 국류, 반조리 식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환자 개인에 따라 허용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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