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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주름 걱정 절대 이렇게 자면 안된다!

by 신 허준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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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동안에는 일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한다. 그런데 고정된 자세로 피부에 힘이 가해지면 접히거나 겹쳐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주름을 만드는 수면자세와 주름 생성을 막는 수면자세에 대해 알아본다.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 자세
몸을 옆으로 돌려 웅크리고 자면 얼굴이 베개에 짓눌려 주름이 생기기 쉽다. 압력을 받은 얼굴의 눈가, 귀 주변, 턱 쪽의 피부가 겹쳐지면서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진다. 평소 돌아누워 자는 습관이 있다면 자기 전 주름 개선 화장품, 수분크림 등을 충분히 바르는 게 좋다. 베개는 1주일에 2~3회 정도 세탁해 청결을 유지해야 피부 자극을 덜 수 있다.

◇엎드려서 자는 자세
머리를 베개에 파묻은 채 엎드려서 자는 경우, 앞이마에 주름이 생긴다. 베개 높이에 따라 얼굴 높이가 높아져 목 옆, 뒤 살이 접히면서 목주름을 유발한다. 이외에 얼굴 전체가 베개에 짓눌리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눈가, 입 주변에도 주름이 생기게 된다. 마찬가지로 눈 위에 팔을 올리고 자는 습관도 눈가 주름을 유발해 피하는 게 좋다. 엎드려서 잘 때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려면 베개 위에 소독이 된 면, 수건 등을 깔아두는 게 좋다.

◇높은 베개 이용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에 가로로 굵은 주름을 만든다. 베개가 높을수록 목이 앞쪽으로 꺾이면서 목주름이 진해진다. 목은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다른 부위보다 주름이 잘 생긴다. 바르게 누웠을 때, 몸과 머리가 수평을 유지하는 높이의 베개를 베고 자는 게 좋다. 남성 기준 약 8cm, 여성 기준 약 6~7cm 높이의 베개가 적당하다. 이외에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귀가 후에는 샤워 후 목 아래에서 위로 쓸어내리며 보습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얼굴 위로 향하게 똑바로 누워 자야
피부 주름 생성을 막으려면 바로 누워 천장을 보고 자야 한다. 몸과 머리를 위로 향한 채 가급적 얼굴이 베개에 닿지 않도록 자는 게 가장 좋다.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베고 침대에 등을 대고 누우면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유지돼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엎드려 자거나 목을 너무 길게 뻗은 자세로 자는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 주름의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엎드려서 잘 때 얼굴, 목, 가슴 등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주름과 잔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목을 지나치게 길게 하고 자면 목의 근육과 조직에 긴장감과 긴장감이 생겨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로 잠을 자는 모든 사람이 목 주름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태양 노출, 흡연, 유전학과 같은 주름의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른 요인들도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엎드려 자거나 목을 지나치게 길게 뻗은 상태에서 자는 동안 목 주름의 유일한 원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 부위의 주름을 예방하거나 줄이려는 경우 고려해야 할 요소가 될 수 있다.

목 주름이 걱정된다면 등이나 옆으로 누워 자는 등 목과 얼굴에 부담을 덜 주는 다양한 수면 자세를 탐색해 볼 가치가 있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수분을 유지하며 피부 건강과 탄력을 증진시키는 보습제와 다른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등 피부 관리를 위한 단계를 밟을 수도 있다. 게다가, 개인화된 조언과 추천을 위해 피부과 의사나 다른 피부 관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은 항상 좋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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