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덱스판테놀 연고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덱스판테놀 연고는 상처, 화상, 욕창, 급·만성 피부염, 습진, 피부궤양, 기저귀 발진, 일광 화상 등에 효과가 있는 약으로 알려져 있지만, 무턱대고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 글에서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덱스판테놀 연고 사용 시 주의사항과 덱스판테놀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 선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덱스판테놀 연고는 대부분의 염증에 사용할 수 있지만, 중증도에 따라 사용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이석 피부과 원장은 "진물이 심하게 나거나 문제 부위가 심하게 붉어진 상태일 때, 상처가 깊은 경우 등에는 덱스판테놀 연고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며, "피부 문제의 중증도가 심각하다고 판단될 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다"고 말했습니다.
덱스판테놀 연고는 경증의 피부염 등에 사용되는 것이 좋으며, 회복기에 접어들었을 때 보조요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백영숙 약사는 "급성기 상처나 진물이 많이 나는 화농성 질환 등에 사용했다간 세균에 의한 2차 감염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덱스판테놀 연고를 오남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덱스판테놀 연고가 항생제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처럼 증상 개선 후 즉시 중단해야 하는 성분의 의약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증상이 개선된 피부에 계속 쓸 이유도 없는 약이라고 했습니다.
임 원장은 "사람마다 피부 상태는 다르다"며, "덱스판테놀 연고가 맞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 게 나은 사람도 있으니 이를 화장품처럼 사용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백영숙 이사도 "덱스판테놀 연고는 일반의약품이고, 약은 약이다"며, "장기적으로, 매일 사용하는 건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백 이사는 "낮은 농도의 덱스판테놀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도 있으니 이 성분을 매일 사용하고 싶다면, 의약품보단 화장품으로 사용하길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덱스판테놀 연고 사용에 주의하며, 건강한 피부에는 덱스판테놀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상태와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덱스판테놀 연고 사용 시 주의사항과 화장품 선택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 항상 올바른 제품 사용과 관리를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