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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털 함부로 뽑았다간 뇌막염·패혈증 위험 콧구멍엔 세균이 많아 코털을 잘못 뽑아 상처가 나면 염증이 잘 생기고, 심할 경우 염증 물질이 혈관을 타고 돌며 뇌막염이나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거울을 보면 코털이 삐죽 튀어나와있을 때가 있다. 특히 중년 남성은 호르몬 변화 탓에 코털이 유독 길게 자라곤 한다. 나이가 많아지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해 만드는 DHT라는 대사물질의 양이 는다. DHT는 콧속 모낭에 도달해 성장촉진인자(IGF-1)를 생성하며 털이 더 길게 자라도록 한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은 가늘어지지만, 눈썹이나 코털은 길고 굵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눈에 거슬린다고 코털을 뽑는 건 위험하다. 코는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핵심 통로라, 세균이 많다. 코털은 피부 깊숙이 박혀 .. 2023. 3. 1.
우울함 사라지는 "행복한 음악"...집안이 환해져 https://youtu.be/YKlATSCIr6Y 2023. 3. 1.
김치, 2023년 '슈퍼푸드' 선정… 몰랐던 효능은? 김치가 미국 영양 전문 잡지 투데이다이어티션(Today’s Dietitian)​이 실시한 영양학자 대상 설문 조사에서 '2023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김치가 영양학자들이 선정한 '2023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다. 미국 영양 전문 잡지 투데이다이어티션(Today’s Dietitian)은 영양사·영양 학자 757명을 대상으로 영양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김치가 2023년 슈퍼푸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치의 다양한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 ◇장 건강히 하고 바이러스 형성 억제 배추, 무, 마늘 등을 넣어 만든 김치에는 30여 종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은 다양한 효과를 낸다. 우선 장내 유익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한다. 한국식.. 2023. 3. 1.
10대도 맞는 '보톡스'… '이 증상' 있으면 이미 내성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가장 대중화된 미용 시술인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보톡스 주사는 다른 미용 시술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6개월 정도 지나면 성분이 몸에서 없어져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과거 보톡스는 ‘주름 개선’ 효과만 강조돼 중장년층 여성의 전용 시술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10대 후반부터 보톡스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보톡스가 피부도 좋게 하고, 종아리·승모근 수축 등 몸매 개선에도 이용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톡스 내성이 복병처럼 떠올랐다. 내성이란 보톡스 효과가 옛날 같지 않아진 것이다. 보톡스 제품에는 식중독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된 독소(뉴로톡신·실제 근육 수축을 막는 효과를 냄)와 독소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복합단백질이 함께.. 2023. 3. 1.
80세 넘은 노인인데 중년 얼굴… 성형외과 전문의 분석은 1941년생으로 올해 만 81세인 마사 스튜어트의 모습./사진=AFP 연합뉴스 뉴욕타임스가 13일 발표한 ‘2022년 가장 스타일리시했던 인물’ 리스트에서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바로 마사 스튜어트다. 마사 스튜어트는 미국의 한 사업가로 '살림의 여왕'으로 미국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1941년생으로 올해 만 81세인 그는 엄청난 동안이다. 어떻게 관리해야 스튜어트 같은 동안 얼굴이 될 수 있는 걸까? 성형외과 전문의는 각종 시술이나 성형수술이 스튜어트의 동안 얼굴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2007년, 2013년, 2018년의 마사 스튜어트의 모습이다. 그는 보톡스·필러 시술만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성형외과 전문의의 분석에 따르면 눈썹이나 이마 거상술, 실리프팅 등 수술.. 2023. 3. 1.
피부 아래 '불룩' 튀어나온 멍울… 혹시 '암' 아닐까? 등에 지방종이 발생한 환자의 CT 검사 사진/사진=​순천향대부천병원 50대 장모씨는 몇 개월 전부터 등쪽 피부 아래에 멍울이 만져졌다. 처음에는 작은 구슬 크기만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기 주먹만큼 커졌다. '혹시 암은 아닐까?'하는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가 '연부조직종양' 진단을 받았다. 연부조직은 뼈를 제외한 근육, 지방, 힘줄, 혈관, 신경, 림프조직 등의 연한 조직을 말한다. 이 중 지방층에 생기는 종양을 크게 '지방종(Lipoma)' '지방종증(다발성 지방종, Lipomatosis)' '지방육종(Liposarcoma)'으로 구분한다. 지방종은 양성 연부조직종양으로 대부분 피부 아래 위치하며, 목, 팔, 등, 배, 허리, 다리 등 우리 몸 피부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보통 5cm 이하.. 2023. 3. 1.
처진 피부 당겨준다는 ‘실 리프팅’… 부작용은 없나? 주름을 없애주는 실 리프팅을 잘못 받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처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실 리프팅’ 시술을 받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실 리프팅이란 작은 돌기가 있는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이다. 바늘로 실을 넣으면 피부 속에 상처가 생기는데, 이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이 활발해진다. 이를 통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 리프팅은 사용되는 실, 체내 용해 여부 등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민트 실 리프팅’은 3D 돌기를 갖춘 흡수성 재질의 실을 활용하며, ‘N-FIX실’의 경우 다른 실에 비해 고정력과 지속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부위에 따라서는 다른 종류의 실이 사용될 수.. 2023. 3. 1.
이 행동' 매일 하는데 … 팔자주름 만든다? 빨대로 음료를 마시는 습관은 입술을 오므리는 행동을 반복하게 해 팔자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어갈수록 짙어지는 팔자주름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피부 조직이 얇은 입가는 특히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로, 사소한 생활습관들이 팔자주름을 짙게 만들 수 있다. 팔자주름을 유발하는 생활 속 의외의 습관들을 알아본다. 자신도 모르게 입을 과하게 오므리는 습관은 팔자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빨대로 음료를 마실 때가 그렇다. 입술을 오므리는 행동을 반복하면 피부 노화를 촉진해 주름이 잘 생기게 된다. 입구가 좁은 물병에 입을 대고 음료를 마시는 것도 마찬가지다. 대신 입술을 지나치게 오므리지 않도록 입구가 넓은 병을 사용하거나, 컵에 물을 따라 마시는 게 좋다. 담배를 피우는 .. 2023. 3. 1.
매번 버리는 브로콜리 줄기? 알고 보면 '영양 창고' 흔히 브로콜리 줄기를 맛과 영양이 거의 없는 불필요한 부분으로 여겨 버리지만 의외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위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브로콜리는 비타민C, 설포라판 등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브로콜리는 크게 꽃송이와 줄기 부분으로 나뉘는데, 조리할 때 줄기 부분을 잘라서 버리는 사람이 많다. 식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영양소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다. 하지만 브로콜리 줄기에는 영양 성분이 의외로 많이 들었다. ◇위암 일으키는 니트로소아민 생성 억제 브로콜리 줄기를 섭취하면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브로콜리 줄기(생것) 100g당 93.2mg의 비타민C, 48mg의 칼륨, 20µg의 비타민A 등이 .. 2023. 3. 1.
김치에 핀 '곰팡이'는 그냥 먹어도 된다 김치에 핀 하얀 골마지는 먹어도 괜찮지만 초록색·파란색·검은색 곰팡이가 폈다면 바로 폐기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묵은지나 김장 김치 등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김치에 핀 곰팡이를 유산균의 일종으로 여겨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잘라내거나 씻어 먹기도 한다. 하지만 김치에 핀 곰팡이 역시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흰색 알갱이는 인체에 무해한 효모 김치 표면에 생긴 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대개 흰색 알갱이를 곰팡이로 착각하지만 효모의 일종이다. 정식 명칭은 ‘골마지’로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을 말한다. 효모와 산소가 반응해 생성된다. 골마지..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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